재테크 용어 사전 – 사회초년생 필수 금융 용어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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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 용어 사전 – 사회초년생 필수 금융 용어 정리
재테크를 시작하면 처음 보는 용어들이 쏟아집니다. ETF, ISA, IRP, 세액공제, 원천징수, 배당수익률, 분산투자, 리밸런싱... 뭔가 알 것 같으면서도 설명하려면 막히는 단어들이에요. 자주 등장하는 금융·재테크 용어들을 쉽게 풀어서 정리해봤습니다.
저축·예금 관련 용어
파킹통장: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 연 이자가 일 단위로 쌓이는 통장입니다. 만기가 없어서 언제든 돈을 넣고 빼도 되고, 예치 기간에 비례해 이자가 지급돼요. 비상금이나 여유 자금을 단기로 굴릴 때 주로 활용합니다.
CMA: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자유입출금 통장입니다. 파킹통장과 비슷하게 일 단위 이자가 붙어요. RP형, MMF형, MMW형 등 운용 방식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. 증권 계좌와 연동해서 투자 자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많이 씁니다.
예금자보호: 금융기관이 부도나더라도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1인당 최대 5,000만원까지 예금보험공사가 보장하는 제도예요. 시중은행, 저축은행, 증권사 모두 적용되지만 기관 유형에 따라 보호 범위가 다를 수 있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.
이자소득세: 예금이나 적금, 채권 등에서 발생한 이자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. 세율은 소득세 14%에 지방소득세 1.4%를 더한 15.4%예요. 이자를 받는 순간 자동으로 원천징수됩니다.
투자 관련 용어
ETF (상장지수펀드):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입니다. 특정 지수(S&P500, 코스피200 등)나 자산군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펀드인데,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어요. 수백~수천 개 종목에 한 번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고, 수수료가 저렴합니다.
배당수익률: 주가 대비 1주당 연간 배당금의 비율이에요. 배당금 ÷ 주가 × 100으로 계산합니다. 예를 들어 주가 10,000원, 연간 배당금 400원이면 배당수익률은 4%예요. 예금 금리와 비슷하게 비교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.
분산투자: 한 종목이나 자산에 집중하지 않고 여러 자산에 나눠서 투자하는 방식이에요. 하나가 하락해도 전체 손실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. 지역 분산(미국, 한국, 신흥국), 자산 분산(주식, 채권, 현금), 섹터 분산(기술주, 금융주, 소비재주) 등 다양한 방식이 있어요.
리밸런싱: 포트폴리오 비율을 처음 설정한 목표 비율로 되돌리는 작업입니다. 주식이 오르면 주식 비율이 높아지는데, 이때 일부를 팔고 채권 등을 사서 비율을 맞추는 거예요. 보통 연 1~2회 실시합니다.
달러코스트 애버리징 (적립식 투자): 가격 변동에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주기적으로 같은 종목에 투자하는 방법이에요. 가격이 낮을 때는 더 많은 수량을, 높을 때는 적은 수량을 사게 되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.
세금·제도 관련 용어
세액공제: 계산된 세금에서 직접 빼주는 공제 방식이에요. 연금저축·IRP 납입액, 월세, 의료비, 교육비 등이 해당됩니다. 소득공제가 소득을 줄여주는 것과 달리, 세액공제는 세금 자체를 직접 줄여줍니다.
원천징수: 소득이 발생하는 시점에 소득을 지급하는 쪽이 세금을 미리 빼고 지급하는 방식이에요. 월급에서 소득세가 자동으로 빠지는 것, 이자에서 15.4%가 빠지는 것, 프리랜서 보수에서 3.3%가 빠지는 것이 모두 원천징수입니다.
ISA 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: 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약자입니다. 예금, 펀드, ETF, 채권 등을 하나의 계좌에 담을 수 있고, 연간 200~400만원의 이자·배당 소득이 비과세되는 절세 계좌예요. 3년 의무 유지 조건이 있습니다.
IRP (개인형 퇴직연금):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입니다. 직장 퇴직 시 퇴직금을 수령하거나, 자발적으로 납입해서 노후 자금을 준비하는 계좌예요. 연금저축과 합산해서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생활 재테크 관련 용어
선저축후소비: 월급을 받으면 저축·투자 금액을 먼저 빼두고 나머지로 생활하는 방식이에요. '쓰고 남기면 저축'이 아니라 '저축 먼저, 나머지로 생활'하는 순서를 바꾸는 개념입니다. 자동이체를 활용하면 의지 없이도 실천 가능합니다.
복리: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예요.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단리와 달리, 쌓인 이자에도 이자가 또 붙는 방식입니다. 시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가 강력해져서, 재테크에서 '가능한 일찍 시작하라'는 조언의 근거가 됩니다.
포트폴리오: 보유한 투자 자산의 구성 전체를 말합니다. 어떤 종목에 얼마씩 투자했는지의 조합이에요.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안정화하는 목적으로 설계합니다.
순자산: 보유한 전체 자산에서 부채(빚)를 뺀 금액이에요. 현재 내 재정의 실제 규모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숫자 중 하나입니다. 자산이 많아도 부채가 더 많으면 순자산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요.
관련 태그: 재테크용어, 금융용어정리, ETF뜻, ISA뜻, IRP뜻, 세액공제뜻, 복리개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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